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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활용]1단계 Kipper Stories - The Haircut |
| Kipper Stories (키퍼 이야기) ; The Haircut (이발)
* Cover/Introduction (겉표지/소개)
One day Dad said to Mum, ‘Kipper’s hair is getting really long again. It’s time he had it cut.’ ‘Oh dear!’ groaned Mum. ‘I don’t think I want to know about this. Ask me to clean a crocodile’s teeth, or cut a tiger’s toenails, but don’t ask me to cut Kipper’s hair.’
‘Surely it’s not that difficult a job,’ said Dad.
‘Difficult? Difficult?’ exclaimed Mum. ‘I’d rather polish a python or rinse a rhinoceros!’
‘Now who’s making a fuss?’ said Dad.
‘I know what,’ said Mum, giving Dad a funny, knowing sort of smile. ‘You cut Kipper’s hair. After all, I’m going out this afternoon, so it can be a nice little job for you.’
‘Well… um… er… oh &
어느 날 아빠는 엄마에게 말했어요, ‘키퍼의 머리가 다시 길게 자랐어. 자를 때가 된 것 같아.’ ‘오~ 여보, 난 싫어요. 차라리 나에게 악어의 이를 닦으라거나 호랑이의 발톱을 자르라고 해요. 나에게 키퍼의 머리를 자르라고는 하지 말아요.’ 하고 엄마는 불평했어요.
‘분명 그건 어려운 일이 아닌데…’ 아빠가 말했어요.
‘어렵다구요? 어려워요? 난 차라리 뱀을 닦거나 코뿔소를 씻어주겠어요!’ 라고 엄마가 외쳤어요.
‘지금 흥분하는 사람이 누구지?’ 아빠가 말했어요.
‘좋은 생각이 있어요.’ 엄마는 장난기 있는 웃음을 띠고 말했어요. ‘당신이 키퍼의 머리를 잘라요. 난 오늘 오후에 외출해야 하니까, 당신에겐 아주 좋은 ‘간단한’ 일이 되겠군요.’
‘음… 어… 글쎄… - 그렇다면 좋아. 난 키퍼가 나에게 문제를 일으키리라 생각하지 않거든. 그는 올바른 길로 다루어져야 할 뿐이야.’ 아빠가 말했답니다.
<그림을 보며 물어보세요>
Who cuts your hair?
누가 너의 머리카락을 잘라주지?
What’s the worst thing about having a haircut?
머리카락을 자를 때 가장 힘든 일이 뭐니?
Do you make a fuss?
여러분은 머리카락을 자를 때 야단스럽게 구니?
<단어 알기>
Hair: 털, 머리털, 머리카락
Cut: 자르다, 베다
Fuss: 야단법석, 혼란, 호들갑
Difficult: 곤란한, 어려운
* Page 1 (첫번째 페이지)
As soon as Mum had gone, Dad took Kipper up the bathroom and started to comb his hair.
엄마가 나가자 마자, 아빠는 키퍼를 욕실로 데리고 가서 키퍼의 머리를 빗질하기 시작했어요.
‘Do you know,’ he said, in his jolliest voice.
‘너 알고있니?’ 아빠는 놀리는 듯한 목소리로 말했어요.
‘I heard of a little boy who made so much fuss when he had his hair cut, that nobody was ever able to cut it.
‘난 어떤 소년에 대한 얘기를 들었는데, 그 아이는 머리를 자를 때 누구도 자를 수 없을 만큼 야단스럽게 군다고 하더라구.
It grew so long that the boy couldn’t see where he was going, and he kept bumping into doors and crashing into lamp posts and tripping over the cat.
‘머리가 너무 길어서 그가 가는 길이 볼 수도 없을 정도라서, 그는 문에도 부딪치고 전등에도 부딪치고, 고양이에 걸려 넘어진다더라.
I can’t imagine you’d be as silly as that, Kipper.’
나는 그 아이처럼 어리석지 않으리라 생각한단다, 키퍼야.’
‘Oooooooch, ouch!’ cried Kipper.
‘오오오오오, 아이쿠!’ 키퍼는 소리쳤어요.
‘You’re hurting. Mum never hurts like that when she combs my hair.’
‘아빠는 아프게 해요. 엄마는 내 머릴 빗질해 줄 때 그렇게 아프게 한 적이 없어요.’
‘I thought we could wash your hair and then I can give it a little cut,’ said Dad.
‘난 너의 머리를 감긴 다음 조금 잘라야 겠다고 생각한단다.’ 아빠가 말했어요.
‘Oooooh, ow!’ wailed Kipper, wriggling and squirming away.
‘우우우우웅!’ 키퍼는 몸부림치고 꿈틀거리면서, 울부짖었어요.
‘I don’t want my hair cut.’
‘난 머리 자르는거 싫어요.’
‘This is going to be trickier than I thought,’ said Dad. ‘But I’ve just had a brilliant idea!’
‘생각보다 더 까다롭겠는걸. 그러나 내게 번뜩이는 생각이 있지!’ 아빠는 말했어요.
<그림을 보며 물어보세요>
Can you guess what Dad’s brilliant idea is?
아빠의 번뜩이는 생각은 무엇일까?
Why do we have to have haircuts?
우리는 왜 머리카락을 잘라야 할까?
<단어 알기>
Comb: 빗질하다
Hurt: 다치게 하다, 아프게 하다
* Pages 2/3 (둘째/셋째 페이지)
Dad persuaded Kipper to have his hair cut at a hairdresser’s.
아빠는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야겠다고 키퍼를 설득했어요.
He told Kipper that the hairdresser was so good at cutting hair, that Kipper would really enjoy it.
그는 키퍼에게 이발사는 머리 자르는 솜씨가 무척 좋아 그것을 좋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답니다.
At first Kipper wasn’t too sure.
처음에 키퍼는 확신하지 못했어요.
So Dad said, ‘I had my hair cut at a hairdresser’s when I was a little boy, and I didn’t make a fuss. I remember thinking it was good fun.’
그래서 아빠는 ‘나도 어릴 적에 미용실에서 잘랐단다. 그때 나는 야단을 피우지 않았지. 굉장히 즐거웠던 걸로 기억한단다.’ 라고 말했어요.
‘Well, all right,’ said Kipper. ‘But if going to the hairdresser is such fun, why does Mum always cut your hair?’
‘음, 좋아요, 근데 이발사가 그렇게 재미있다면서 왜 엄마가 항상 아빠의 머리를 잘라주나요?’ 키퍼가 물었답니다.
‘She doesn’t always,’ said Dad.
‘항상 엄마가 잘라주는 건 아니야’ 아빠가 말했어요.
‘I tell you what. I’ll have my hair cut at the same time as you. I bet you I won’t make a fuss.’
‘약속하자, 아빠도 너가 머리를 자를 때 옆에서 같이 자르마. 넌 분명히 소란을 피우지 않을꺼야.’
So Dad took Kipper to a hairdresser in the High Street.
그래서 아빠는 높은 길에 위치한 미용실에 키퍼를 데려갔어요.
It was called Snips Hair Salon.
거긴 ‘싹둑 미용실’이었답니다.
The shop looked very bright and attractive.
그 미용실은 매우 밝고 멋져 보였어요.
‘Snips is a good name for a hairdresser’s,’ thought Kipper.
‘‘싹둑’은 미용실 이름으로 참 좋은 거 같아.’ 키퍼는 생각했어요.
<그림을 보며 물어보세요>
Have you ever been to a hairdressers?
미용실에 가본 적 있어?
Why did Kipper think Snips is a good name for a hairdressers?
키퍼는 왜 ‘싹둑’이 미용실 이름으로 좋다고 생각했을까?
<단어 알기>
Hairdresser: 이발사, 미용사, 미용실
Snip: 싹독 자르다, 가위로 자르다, 싹독 자름
* Pages 4/5 (넷째/다섯째 페이지)
The first thing that happened to Kipper and Dad, once they were in the salon, was that they had their hair washed.
미용실에서 키퍼와 아빠가 첫번째로 한 일은, 머리를 감는 거였어요.
Dad had his washed by an assistant called Andy, and Kipper had his washed by an assistant called Nicky.
아빠는 ‘앤디’라는 미용사가, 그리고 키퍼는 ‘니키’라는 미용사가 머리를 감겨 주었지요.
Much to his surprise, Kipper enjoyed having his hair washed by Nicky.
놀랍게도, 키퍼는 니키가 머리를 감겨줄 때 즐거웠답니다.
She didn’t wash it the way Mum did it at home.
그녀는 집에서 엄마가 감겨주는 방식으로 감기지 않았거든요.
Instead, Kipper sat with his back to the basin and he leaned backwards.
그거랑 달리, 키퍼는 뒤에 세면대가 있는 의자에 앉다 머리를 뒤로 기대었답니다.
The basin didn’t have taps.
그 세면대엔 수도꼭지도 없었어요.
It had a special hose that Nicky could control by pressing a little trigger on the end.
거기엔 특별한 호스가 있어서 니키가 끝부분을 누르면 물이 나올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Nicky was very careful not to let any water run on to Kipper’s face.
니키는 키퍼의 얼굴에 물이 튀지 않도록 굉장히 주의했답니다.
Next to Kipper, Andy was shampooing Dad’s hair.
키퍼 옆에서는, 앤디가 아빠의 머리를 감기고 있었어요.
‘Be careful with all this foam,’ Kipper heard Dad say. ‘I don’t want shampoo in my eyes… I hope you won’t let the water run dawn my neck… You will make sure that water isn’t too hot, won’t you?
‘이 거품을 조심해주세요. 난 샴푸가 눈에 들어가는걸 원하지 않거든요. 그리고 물이 목으로 흐르지 않도록 해줘요. 그리고 물은 너무 뜨겁지 않게요, 알겠죠?’ 라고 아빠가 말하는걸 키퍼는 들었답니다.
‘Dad’s making a bit of a fuss,’ thought Kipper.
‘아빠가 조금 야단스러우시네.’ 키퍼는 생각했어요.
<그림을 보며 물어보세요>
How do you have your hair washed?
너는 너의 머리를 어떻게 감지?
What happens when you get shampoo in your eyes?
샴푸가 눈에 들어가면 어때?
<단어 알기>
Wash: 씻다, 세탁하다
Water: 물
Shampoo: 머리감기, 샴푸, 머리를 샴푸로 감다
* Pages 6/7 (여섯째/일곱째 페이지)
After the shampooing was finished.
샴푸가 끝났어요.
Andy and Nicky sat Dad and Kipper on different chairs in front of a big, long mirror.
앤디와 니키는 아빠와 키퍼를 각각 크고 긴 거울이 앞에 있는 다른 의자에 앉혔어요.
‘Excuse me, sir,’ said Nicky. ‘What would you like me to do with Kipper’s hair? Shall I give a trim?’
‘실례하겠습니다’ 니키가 말했어요. ‘키퍼의 머리를 어떤 식으로 할까요? 조금 다듬을까요?’
Dad remembered how quickly Kipper’s hair grew.
아빠는 키퍼의 머리가 굉장히 빨리 자란다는 걸 기억해 냈어요.
He remembered the fuss Kipper made whenever Mum cut it and last of all he saw how expensive it was to have a haircut in the salon.
또 엄마가 키퍼의 머리를 자를 때마다 키퍼가 소란을 피운다는 것과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게 얼마나 비싼지도 생각했답니다.
So he said, ‘No, not just a trim. I think you’d better cut it short. Yes, quite short!’
그래서 그는 ‘아니요, 단지 다듬는 거 말고, 짧게 자르는 게 낫겠어요. 매우 짧게요.’
‘And how about you, sir?’ said Andy.
‘그럼 아버님은 어떻게 해드릴까요?’ 앤디가 물었어요.
Kipper looked at Dad, and Dad looked at Kipper.
키퍼가 아빠를 보았어요. 아빠도 키퍼를 보았어요.
Then Dad said, ‘Oh….um….er….yes. I’d like mine quiet short, too.’
아빠가 말했어요, ‘어…음….에…네. 제 머리도 짧게 잘라주세요.’;
Snip, snip, snip! Snip-snip! Went the scisoors.
싹둑, 싹둑, 싹둑! 싸둑-싹둑! 가위가 움직였어요.
Kipper looked sideways at Dad.
키퍼는 옆눈으로 아빠를 쳐다봤어요.
Dad didn’t look too happy.
아빠는 그다지 기분 좋아 보이지 않았지요.
‘I bet he did make a fuss when he was a little boy,’ thought Kipper.
‘분명 아빠는 어릴 적에 소란을 피웠을꺼야.’ 키퍼는 생각했답니다.
<그림을 보며 물어보세요>
Why didn’t Dad look too happy?
왜 아빠가 그다지 기분 좋아 보이지 않았을까?
How would you like to have your hair cut?
너의 머리는 어떻게 잘랐으면 좋겠어?
What sort of a haircut would you like?
너는 어떤 머리모양을 좋아하니?
<단어 알기>
Short: 짧은
Happy: 행복한, 기쁜, 즐거운
Haircut: 이발, 머리모양, 헤어스타일
* Page 8 (여덟번째 페이지)
Dad and Kipper were really pleased with their haircuts.
아빠와 키퍼는 그들의 머리모양이 마음에 들었어요.
‘You look different,’ Kipper told Dad.
‘아빠 달라 보여요!’ 키퍼가 아빠에게 말했어요.
‘So do you, Kipper,’ said Dad. ‘You look different, too. You look quite grown up with short hair.’
‘너도 그렇단다, 키퍼. 너도 달라보여. 짧은 머리로 훨씬 성숙해 보이는구나.’ 아빠가 말했어요.
‘It will be really easy to keep it tidy,’ said Kipper. ‘No more having it pulled when Mum tries to comb it. And it will be so much easier to wash. I’m glad we went to Snips. And you see, I didn’t make a fuss.
‘단정하게 하고 다니기 쉬울 거예요. 그리고 더 이상 엄마가 머리를 빗겨줄 때 당기지도 않을꺼에요. 머리 감기도 쉬울 것 같아요. 난 ‘싹둑 미용실’에 가는게 좋아요. 그리고 아빠도 본 것처럼, 난 더 이상 소란을 피우지 않는다구요.’ 키퍼는 말했어요.
‘No, you were a good boy,’ said Dad. ‘I wonder what Mum will say when she sees our smart new haircuts.’
‘그래, 착하구나. 엄마가 우리의 새로운 머리모양을 보고 뭐라고 할지 궁금하구나.’ 아빠가 말했어요.
Mum was home already.
엄마는 벌써 집에 와 있었답니다.
When she opened the front door and saw Kipper and Dad with their short haircuts, she couldn’t believe her eyes.
엄마가 대문을 열어 키퍼와 아빠의 새로운 머리모양을 봤을 때, 그녀는 그녀의 눈을 믿을 수 없었어요.
Do you know what she said?
그녀가 뭐라고 말했는지 상상할 수 있나요?
She said, ‘Good gracious, you both look as if you’ve been run over by a lawnmower.’
그녀는, ‘이런! 둘 다 잔디 깎는 기계로 깎은 것처럼 보이는군요!’
Now that wasn’t very nice… was it?
별로 좋지 않아요… 그렇죠?
<그림을 보며 물어보세요>
What do you think of Dad’s and Kipper’s haircuts?
아빠와 키퍼의 머리모양이 어땠을 거라고 생각해?
What do you think Biff and Chip will say?
비프와 칩이 무슨 말을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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